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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나빠” 26기 정숙, 상철·영자 데이트에 위기감→질투 폭발 (‘나솔’)[순간포착]
OSEN
2025.06.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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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OSEN=박하영 기자] ‘나는 SOLO’ 26기 정숙이 상철과 영자의 데이트에 위기감은 물론, 데이트 끝나고도 이야기 나누는 두 사람에 질투했다.
18일 방송된 ENA와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26기 정숙이 상철과 영자 사이를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슈퍼데이트권을 획득한 영자는 그토록 바라던 상철과 일대일 데이트를 했다. 영자는 정숙이 없는 틈을 타 적극적으로 어필했고, 상철 역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데이트를 마친 후 영자는 숙소에 돌아와서도 상철의 방을 찾아가 대화를 이어갔다. 이에 MC들은 전날 정숙이 상철이 누구와도 대회를 하지 못하도록 철통방어 했던 방식 그대로 따라했다고 추측했다.
[사진]OSEN DB.
같은 시각, 여자 숙소에 놀러온 영호는 “상철, 영자도 데이트하고 왔다”라며 “우리 숙소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를 들은 정숙은 “거기서 얘기하고 있냐”라고 질투하기 시작했다.
급기야 정숙은 다른 출연진들에게 “심기 불편해졌다. 둘이 대화하고 있어서 지금 기분 안 좋다. 데이트하고 와서 뭔 대화를 또 하냐. 나랑 해야지. 기분 나빠”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데프콘은 “질투 발동 시작됐다. ‘어? 어제 내가 했던 방식인데, 이거 진짜 전쟁이구나 배틀이구나’ 느꼈을 것”이라며 흥미진진하게 바라봤다. 이어진 정숙은 인터뷰에서 “‘뭘 또 얘기하는 거냐’ 하면서 좀 짜증이 났다”라고 다시 한번 불쾌감을 드러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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