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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분의 1 미만 확률"…中서 발견된 '희귀 혈액형' 정체
중앙일보
2025.06.18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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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윈난성의 소수민족 자치구에서 전 세계적으로 극히 드문 희귀 혈액형인 ‘p형’ 혈액형이 발견됐다고 중국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18일 홍성신문, 지무뉴스 등에 따르면 윈난성 원산 장족·묘족 자치주 혈액센터는 지난 16일 O형 헌혈자의 혈액을 검사하던 중 희귀 혈액형인 p형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가 설립된 이후 22년간 누적 57만 명의 헌혈자 가운데 처음으로 발견된 사례다.
센터는 광저우 혈액센터 임상수혈연구소와의 협력 하에 진행한 항체 검사에서 이 같은 사실을 파악했다.
P형은 1927년 오스트리아 출생의 미국 병리학자인 카를 란트슈타이너가 처음 학계에 보고한 희귀 혈액형이다.
A·B·AB·O형과 다른 P형은 기존 ABO와 Rh 혈액형 시스템으로는 식별되지 않아 진단이 어렵고 놓치기 쉬운 유형이다.
P형 혈액형은 P1·P2·P1k·P2k·p 등으로 세분되며, 이 중 ‘p’형은 가장 드물다. 전문가들은 p형으로 태어날 확률을 100만 분의 1 미만으로 추정한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1월 장쑤성 타이저우시의 타이싱인민병원에서도 p형이 확인된 바 있으며 당시 p형 보유자는 전국적으로 12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발견으로 p형 혈액형의 수혈 등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고 매체들은 전했다. 특히 p형 보유자는 동일한 혈액형에서만 수혈이 가능하며, 여성이 p형인 경우 습관성 유산과 태아 사망 위험이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영혜(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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