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
English
지역선택
LA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
애틀랜타중앙일보
시카고중앙일보
워싱턴중앙일보
달라스중앙일보
덴버중앙일보
샌디에고중앙일보
밴쿠버중앙일보
토론토중앙일보
한국중앙일보
전체
사회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ASK미국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구인
부동산
자동차
마켓세일
핫딜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교육
교육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검색
사이트맵
미주중앙일보
검색
닫기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KoreaDailyUs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해피빌리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미주중앙일보
닫기
검색어
검색
"모두를 위한 더러운 일"…獨총리 '이스라엘 지지 발언' 후폭풍
중앙일보
2025.06.18 18:43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옵션버튼
글자크기
확대
축소
인쇄
인쇄
공유
공유
기사 공유
페이스북
X
카카오톡
링크복사
닫기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을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가 비판받고 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이란 외무부는 18일(현지시간) "독일 총리가 이스라엘의 우리 나라 공격을 지지하는 모욕적 발언을 했다"며 자국 주재 독일 대사를 소환해 항의했다.
메르츠 총리는 지난 17일 ZDF방송 인터뷰에서 이란 핵개발 능력 파괴를 명분으로 한 이스라엘의 공습이 "우리 모두를 위해 하는 더러운 일"이라며 "이스라엘군과 정부에 최대한의 존중을 표할 수밖에 없다"고 말해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이스라엘의 이번 공격이 아니었다면 이란 정권의 테러를 앞으로 더 목격해야 했을 것이라며 "이 정권이 종식되면 좋겠다"고도 했다.
이 발언을 두고 얀 판아켄 좌파당 공동대표는 "메르츠는 화장실 청소를 해봐야 '더러운 일'이 무슨 의미인지 알게 될 것"이라며 "그는 사람들이 죽어가는 걸 더러운 일이라고 불렀다. 이는 전쟁과 폭력의 희생자들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난했다.
연정 파트너 정당인 사회민주당(SPD)의 랄프 슈테그너 의원은 "이란에 대한 네타냐후(이스라엘 총리)의 군사적 공격이 국제법에 위배될 수 있음을 메르츠 총리가 스스로 시사했다"고 주장했다.
메르츠 총리를 비롯한 주요 7개국(G7) 정상들은 17일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인정한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그러나 독일 진보 진영에서는 이란의 핵개발이 예방적 자위권을 발동할 만큼 이스라엘 안보에 급박한 위협인지 불분명하다는 반론이 나온다.
김지혜(
[email protected]
)
많이 본 뉴스
전체
로컬
이전
다음
이전
다음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