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방송인 최은경이 50대에도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복근을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최은경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저녁 스케줄이라 운 좋게 운동 2번 했다"며 필라테스 중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운동 몇 시간 하냐는 질문을 자주 받지만, 일주일에 3~4회, 한 번에 50분으로 끝이다. 더 하고 싶어도 시간이 없다. 우리 다 일해야 하지 않나. 운동만 하고 살 순 없다"고 말하며 현실적인 루틴을 털어놨다.
사진 속 최은경은 필라테스 기구 위에서 동작을 수행하는 모습. “너무 힘들다”고 토로하면서도 끝까지 버티는 모습에서 꾸준함이 엿보인다. 특히 또렷하게 갈라진 복근 라인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운동은 하루에 해봤자 1시간”이라며 “그보다 더 긴 시간 앉아 있을 때의 자세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숨 쉬듯 코어에 집중해보자”고 조언하며, 일상 속 자세 습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