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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와이어’ 정재형 “음악인 설 자리 줄어..기회 만들 수 있다면 해야”

OSEN

2025.06.1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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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민경훈 기자] 19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Mnet라이브 음악 토크쇼'라이브 와이어' 제작발표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Mnet ‘라이브 와이어’는 음악으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릴레이 방식의 음악 토크쇼로, 매 회 아티스트가 다음 아티스트를 직접 지목하며 무대를 이어가는 독특한 형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재형과 코드 쿤스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MC 호흡을 맞추며 색다른 시너지를 예고했다.MC 정재형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06.19 /rumi@osen.co.kr

[OSEN=민경훈 기자] 19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Mnet라이브 음악 토크쇼'라이브 와이어' 제작발표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Mnet ‘라이브 와이어’는 음악으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릴레이 방식의 음악 토크쇼로, 매 회 아티스트가 다음 아티스트를 직접 지목하며 무대를 이어가는 독특한 형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재형과 코드 쿤스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MC 호흡을 맞추며 색다른 시너지를 예고했다.MC 정재형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06.19 /[email protected]


[OSEN=명동, 김채연 기자] 정재형과 코드 쿤스트가 ‘라이브 와이어’ MC를 맡은 이유를 밝혔다.

19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Mnet ‘라이브 와이어’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해당 기자간담회에는 신유선 PD와 함께 정재형, 코드쿤스트가 참석했으며, 김윤하 음악평론가가 진행을 맡았다.

‘라이브 와이어’는 단순한 무대를 넘어 ‘음악’을 매개로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관객과 관객 그리고 무대와 시청자를 연결하는 신개념 음악 예능이다. 그동안 Mnet이 선보였던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의 명맥을 잇는 동시에 오프라인에서 직접 느끼는 생생한 공연의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정재형과 코드 쿤스트가 MC로 발탁돼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음악과 예능을 넘나드는 두 엠씨가 ‘라이브 와이어’를 통해 물오른 입담과 케미를 전한다.

[OSEN=민경훈 기자] 19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Mnet라이브 음악 토크쇼'라이브 와이어' 제작발표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Mnet ‘라이브 와이어’는 음악으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릴레이 방식의 음악 토크쇼로, 매 회 아티스트가 다음 아티스트를 직접 지목하며 무대를 이어가는 독특한 형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재형과 코드 쿤스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MC 호흡을 맞추며 색다른 시너지를 예고했다.MC 정재형 & 코드 쿤스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06.19 /rumi@osen.co.kr

[OSEN=민경훈 기자] 19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Mnet라이브 음악 토크쇼'라이브 와이어' 제작발표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Mnet ‘라이브 와이어’는 음악으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릴레이 방식의 음악 토크쇼로, 매 회 아티스트가 다음 아티스트를 직접 지목하며 무대를 이어가는 독특한 형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재형과 코드 쿤스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MC 호흡을 맞추며 색다른 시너지를 예고했다.MC 정재형 & 코드 쿤스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06.19 /[email protected]


음악과 예능을 가리지 않고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는 두 MC가 음악 프로그램 MC 제안을 응한 이유는 무엇일가. 먼저 정재형은 “저는 사실 고사를 했던 사람이었다. 일정이 너무 음악을 해야하는 드라마 음악이 있어서, 예능을 병행하기가 조금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인들이 설 자리가 그만큼 없고, 보여드릴 수 없는 방식이 공연 말고는 많이 없다. 고민하다가 엠넷의 프로듀서분들이랑 이야기를 하고, 또 코쿤씨랑 진행을 한다고 해서 우리가 생각했던 기존의 음악프로그램과 차별화가 되겠구나라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제작진의 어떤 이야기가 정재형을 끌리게 했을까. 그는 “열의였던 것 같다. 많은 분들이 한 프로그램을 위해서 수고하고 계신데, 라이브와이어의 경우는 포맷부터 많은 정성이 들어가는 부분인데 너무 열정적이어서, 이렇게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한다면. 시청률 면에서 음악 프로가 쉽지 않은데, 그렇다면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OSEN=민경훈 기자] 19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Mnet라이브 음악 토크쇼'라이브 와이어' 제작발표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Mnet ‘라이브 와이어’는 음악으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릴레이 방식의 음악 토크쇼로, 매 회 아티스트가 다음 아티스트를 직접 지목하며 무대를 이어가는 독특한 형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재형과 코드 쿤스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MC 호흡을 맞추며 색다른 시너지를 예고했다.MC 코드 쿤스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06.19 /rumi@osen.co.kr

[OSEN=민경훈 기자] 19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Mnet라이브 음악 토크쇼'라이브 와이어' 제작발표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Mnet ‘라이브 와이어’는 음악으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릴레이 방식의 음악 토크쇼로, 매 회 아티스트가 다음 아티스트를 직접 지목하며 무대를 이어가는 독특한 형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재형과 코드 쿤스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MC 호흡을 맞추며 색다른 시너지를 예고했다.MC 코드 쿤스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06.19 /[email protected]


어떻게 보면 선배로서의 책임감일수도 있었겠다는 추측에 정재형은 “전 책임감은 없고요. 각자 자기길을 가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기회를 우리가 만들수있다고 하면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게 책임감이라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같은 질문에 코드쿤스트는 “저는 먼저 첫번째로는 형님이 한다고 해서 했고요. 왜냐면 저는 프로그램을 들어가기 전에 이 프로그램에 내가 필요한가, 내가 흥미를 느끼느냐가 중요하다. 첫째로 요정 형님이 함께한다고 하셔서 흥미가 생겼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 흥미를 마무리지은 것은 ‘연결’이라는 소재였다. 저도 음악을 처음 시작할때만 해도 만남을 가졌다. 시간이 지나보니까 만나는 자리보다 연락을 통해서 작업을 하거나 그랬던게 아쉬움이 있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이 만나는 걸 보는 게 흥미로웠다”고 설명했다.

한편, Mnet ‘라이브 와이어’는 오는 20일 오후 7시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영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민경훈 기자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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