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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지하 90m 핵시설 뚫는다'…'괴물 폭탄'의 가공할 위력

연합뉴스

2025.06.1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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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지하 90m 핵시설 뚫는다'…'괴물 폭탄'의 가공할 위력

[https://youtu.be/CkR4b60shsg]

(서울=연합뉴스) 이란 핵시설 중 가장 비밀스럽고 보안이 철저하며 공격이 어려운 곳은 곰 주(州) 산악지역 마을 포르도 근처 산속 지하에 있습니다.
공식 명칭은 '샤히드 알리 모하마디 핵시설'이며, 2009년 그 존재가 처음으로 알려졌으나, 건설공사는 2002∼2004년께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핵심시설은 산악 지형 깊은 곳에 묻혀 있는데, 그 깊이는 80∼90m로 이스라엘군 무기로는 공략이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미국이 지닌 재래식 폭탄 중 가장 관통력이 크며 60m 깊이까지 파고 들어갈 수 있는 'GBU-57'로만 파괴가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더힐과 AP통신 보도를 종합하면 'GBU-57'은 현재 공개된 벙커버스터 중 최신식으로, 전작('BLU-109')보다 10배 더 강력한 폭발력을 가지고 있다고 미 공군은 소개합니다.
이 폭탄을 연속으로 투하하면 폭발 때마다 더 깊이 파고 드는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겁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전직 군인 등을 인용해 "(GBU-57은) 지난 20년간 추가 개발을 거쳐 현재는 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며 "스마프 퓨즈가 하강 경로의 빈 공간을 감지, 최적 지점에서 폭발한다"고 전했습니다.
이 가공할 위력의 벙커버스터가 실전에서 사용된 적은 아직 없습니다.

제작: 이준삼 김혜원
영상: 로이터·AFP·X @thenewarea51·@mog_china·@SMO_VZ·Maxar Technologies·워싱턴포스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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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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