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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하렘의 남자들’로 수지 만날까..“기획안만 받아, 정해진 바 없어” [공식입장]

OSEN

2025.06.18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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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UDT 출신 방송인 덱스가 ‘하렘의 남자들’을 통해 수지와 호흡을 맞출까.

19일 덱스 측 관계자는 드라마 ‘하렘의 남자들’ 출연과 관련해 OSEN에 “출연이 결정된 것은 아니다. 기획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나,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하렘의 남자들’은 알파타르트 작가의 네이버 웹소설을 원작으로, 타리움 제국의 여황제 라틸이 황제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남자 후궁들을 들이며 벌어지는 내용을 담은 궁중 로맨스 판타지물이다.

원작 웹소설이 2020년 3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연재돼  누적 다운로드 수 2140만 이상을 기록했고, 웹툰화까지 성공하며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실사화에도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주인공 라틸은 수지가 검토 중인 상황.

덱스 측은 극 중 라틸의 후궁 중 한 명으로 일찌감치 캐스팅을 확정지었다는 보도에 “출연이 결정된 것은 아니다. 기획안 정도만 전달 받았고,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드러냈다. 출연을 위한 제작진 미팅 등도 아직 진행된 단계가 아니라고.

한편 '하렘의 남자들'의 제작은 스튜디오드래곤이 맡았으며, '스위트홈 2', '스위트홈 3',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등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에 더해 2023년 최고의 드라마로 손꼽히는 MBC '연인'을 집필한 황진영 작가가 힘을 더해 극을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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