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지형준 기자] 1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LG는 최채흥, NC는 신민혁을 선발로 내세웠다. 1회초 LG 최채흥이 역투하고 있다. 2025.06.19 /[email protected]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최채흥이 대체 선발로 등판해 호투했다.
최채흥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5⅓이닝 동안 4피안타 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홈런 한 방이 아쉬웠다.
1회부터 3회까지 9타자 연속 범타 처리했다. 1회 김주원을 139km 직구로 루킹 삼진을 잡아냈다. ABS존 바깥쪽에 걸쳤다. 손아섭을 느린 커브로 2루수 땅볼로 아웃을 잡았다. 박민우는 우익수 뜬공으로 이닝을 끝냈다.
2회 데이비슨을 바깥쪽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박건우는 1루수 뜬공 아웃, 서호철의 타구는 잘 맞았으나 우익수가 우중간으로 달려가며 잡아냈다.
3회 김형준의 타구는 좌익수가 앞으로 나오며 슬라이딩하며 잡아냈다. 김휘집을 3루수 땅볼, 천재환을 좌익수 뜬공으로 이닝을 종료했다.
최채흥은 4회 선두타자 김주원에게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맞았다. 첫 출루 허용이었다. 손아섭을 슬라이더 4개를 연속으로 던져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LG는 최채흥, NC는 신민혁을 선발로 내세웠다. 4회초 1사 1,3루에서 LG 최채흥, 이주헌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5.06.19 /[email protected]
박민우와 승부에서 2스트라이크에서 커브가 높게 들어가면서 우전 안타를 맞아 1,3루 위기에 몰렸다. 실점 위기에서 4번타자 데이비슨을 1스트라이크에서 2구째 138km 몸쪽 직구로 1루수 파울플라이로 처리해 한 숨을 돌렸다. 박건우를 3루수 땅볼 아웃으로 무실점을 이어갔다.
5회 선두타자 서호철을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김형준도 낮게 떨어지는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2사 후 김휘집 상대로 2볼-1스트라이크에서 123km 체인지업을 던졌는데,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실점 후 천재환을 투수 땅볼로 잡아 1루로 던져 아웃, 이닝을 끝냈다.
0-1로 뒤진 6회 선두타자 김주원에게 좌측 2루타를 맞았다. 손아섭을 유격수 뜬공으로 아웃을 잡고, 박민우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1사 1,2루에서 김광삼 투수코치가 마운드에 올라왔다. 투수 교체였다. 불펜 이지강이 구원 투수로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