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영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결혼한 지 갓 두 달이 된 김종민이 등장했다. 결혼 후에도 '신랑수업'부터 '1박 2일' 등 다양한 예능 활동은 물론 코요태 멤버로서 행사를 뛰느라 바쁜 김종민은 이제야 신혼여행을 떠난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김종민은 “다음주에 신혼여행을 간다. 남프랑스로 가는데, 3주 동안 간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김숙은 "1박 2일도 빼고 가는 거냐"라고 물었다. 김종민은 “1박 2일도 처음으로 빠졌다”라고 말해 파문을 일으켰다. 김종민의 경우 KBS 장수 프로그램 '1박 2일'의 원년 멤버이자, 전 시즌에서 절대로 빠진 적이 없는 올 출석 멤버였기 때문이었다.
이를 듣던 김종국은 “남프랑스면 돈이 엄청나게 들 텐데?”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종민은 “그래서 행사를 열심히 돌고 있다”라며 솔직히 말해 웃음을 안겼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