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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1위 등극, 좌절시키다’ 신민혁 LG전 첫 승+1할타자 결승 홈런...이호준 “신민혁이 7이닝 책임져 흐름을 확실히 가져왔다”

OSEN

2025.06.19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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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지형준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LG 트윈스에 승리하며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NC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김휘집이 선제 결승 솔로 홈런을 터뜨렸고, 박민우가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경기를 마치고 NC 신민혁이 이호준 감독과 기뻐하고 있다. 2025.06.19 /jpnews@osen.co.kr

[OSEN=잠실, 지형준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LG 트윈스에 승리하며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NC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김휘집이 선제 결승 솔로 홈런을 터뜨렸고, 박민우가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경기를 마치고 NC 신민혁이 이호준 감독과 기뻐하고 있다. 2025.06.19 /[email protected]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최채흥, NC는 신민혁을 선발로 내세웠다. 5회초 2사에서 NC 김휘집이 선제 좌월 솔로포를 날리며 기뻐하고 있다. 2025.06.19 /jpnews@osen.co.kr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최채흥, NC는 신민혁을 선발로 내세웠다. 5회초 2사에서 NC 김휘집이 선제 좌월 솔로포를 날리며 기뻐하고 있다. 2025.06.19 /[email protected]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LG 트윈스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NC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전날 끝내기 패배를 설욕하며 2승 1패로 3연전 시리즈를 마쳤다. 

선발투수 신민혁의 호투가 빛났다. 신민혁은 7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1사구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데뷔 후 LG 상대로 처음 승리를 기록했다. 지난해 6월 20일 두산전에서 7이닝(2실점)을 던진 이후 1년 만에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하며 시즌 4승째를 거뒀다. 8회 김영규가 홀드, 9회 류진욱이 세이브를 기록했다. 

타선에서 김휘집이 선제 결승 솔로 홈런을 터뜨렸고, 박민우가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NC는 LG 선발 최채흥에게 3회까지 퍼펙트를 당했다. 4회 김주원이 첫 안타를 때렸고, 1사 1,3루 찬스에서 데이비슨이 1루수 파울플라이, 박건우가 3루수 땅볼로 선취점 기회를 놓쳤다. 5회 2사 후 김휘집이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6회 선두타자 김주원이 2루타로 출루했고, 1사 2루에서 박민우는 볼넷을 골랐다. 데이비슨의 중견수 뜬공 아웃, 2사 만루에서 서호철이 삼진으로 공격이 끝났다. 7회 볼넷 3개로 만든 2사 만루 찬스에서 박민우가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때려 3-0으로 달아났다. 

김영규가 8회 등판해 1이닝 삼자범퇴, 마무리 류진욱이 3일 연속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호준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신민혁 선수가 7이닝을 완벽하게 책임지며 경기 흐름을 확실히 가져와줬다. 덕분에 불펜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타선에서는 김휘집 선수의 선제 홈런으로 분위기를 만들었고, 주장 박민우가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해결해주며 타이트한 경기를 잘 풀어갔다”고 칭찬했다. 

이 감독은 “부상 선수들과 휴식이 필요한 선수들이 있어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모든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경기에 임해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 다음 경기도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최채흥, NC는 신민혁을 선발로 내세웠다. 5회초 2사에서 NC 김휘집이 선제 좌월 솔로포를 날리며 기뻐하고 있다. 2025.06.19 /jpnews@osen.co.kr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최채흥, NC는 신민혁을 선발로 내세웠다. 5회초 2사에서 NC 김휘집이 선제 좌월 솔로포를 날리며 기뻐하고 있다. 2025.06.1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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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섭([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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