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사진) 포스코그룹 회장이 미국을 찾아 철강 업계 리더들이 참석하는 포럼에서 포스코그룹의 미래 비전을 소개하고, 한국과 미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9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장인화 회장은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월드스틸다이나믹스(World Steel Dynamics, WSD)가 주최한 글로벌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포스코홀딩스가 글로벌 철강그룹사 중 처음으로 WSD 명예의전당에 영구 헌액되는 기념식을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포럼에 앞서 장 회장은 17일(현지시간) 한·미 양국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해 설립된 단체인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주관하는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한-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