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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떠나더니..'일본 살이' 이국주, 감기+폭염 버티고 찍은 억지 셀카

OSEN

2025.06.1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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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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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일본살이 중인 개그우먼 이국주가 셀카와 함께 유쾌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8일 이국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34도. 곱슬 머리에 땀까지 나니 앞머리는 포기해야할듯.. 감기 이슈로 3일만에 외출이라 기분은 좋군. 점점 셀카를 안찍게되어 억지로 찍은거니 이해들 부탁드리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국주는 뽀얀 피부에 핑크빛 메이크업으로 상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땀에 젖은 듯한 이마와 자연스러운 앞머리, 특유의 입술 포즈까지 더해져 '꾸안꾸' 매력을 뽐냈다.

특히 땀과 습기에도 유쾌한 멘트를 덧붙이며 근황을 공유한 이국주는 특유의 털털한 매력으로 누리꾼들의 공감을 샀다. 

한편 이국주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자취를 시작한 일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 중이다.

당시 그는 “새로운 도전 없이 산 지 꽤 된 것 같아서 고민을 하다가 언어가 하고 싶더라. 막연한 생각 중 ‘이럴 때 일이 들어오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쉴 때 일이 많이 없을 때 뭔가를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오게 됐다”며 일본행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그는  "여기서 만큼은 신인 때처럼 ‘(나를) 아끼고 다시 처음으로 고생해 보자’는 생각으로 왔다"며, "실패해도 뭔가 인생 망치는 실패가 아닌 좋은 경험이었다고 할 수 있는 느낌"이라며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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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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