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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 절연' 이승기, 강호동 제치고 등장···김종민 "재주 많고 똑똑해"('옥문아들')

OSEN

2025.06.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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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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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1박 2일'의 터줏대감 김종민이 최고의 정예 멤버를 정했다.

19일 방영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두 달 전 결혼한 김종민이 등장했다. 그는 행사부터 예능까지 다양한 스케줄로 눈코 뜰 새 없는 나날을 보내느라 아직 신혼여행도 못 간 상황이었다. 결국 남프랑스로 3주 동안 신혼여행을 떠나게 된 김종민은 18년 동안 자리를 지켜온 '1박 2일'도 처음으로 쉬게 됐다고 밝혔다.

패널들은 김종민에게 시즌1부터 시즌4까지, 이 중 최고의 멤버 6명을 선정해서 시즌을 꾸린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을 했다. 양세찬은 “18년 동안 거쳐 간 멤버가 강호동, 노홍철부터 시작해서 윤시윤에 이준에 나인우까지 있지 않냐”라며 물었다.

김종민은 “제일 첫 번째로 좋은 멤버는 은지원이다. 두 번째는 이승기, 세 번째는 차태현, 네 번째는 김준호, 다섯  번째는 문세윤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종민은 “강호동은 나를 너무 시킨다”라며 제외 이유를 밝혔다.

김종민은 각 멤버를 뽑은 이유로 "은지원은 투덜대는 멤버로 필요하고, 차태현은 사람을 편하게 해주고, 김준호는 말만 형이지 깔고 가는 거고, 문세윤은 뭐든 해낸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종민은 “이승기는 재주가 너무 많다. 어른들이랑 소통도 잘하고, 뭐든 잘한다. 인재다”라며 이승기에 대해 각별히 칭찬해 시선을 끌었다./[email protected]

[사진]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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