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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섭♥정영림, 청송 심씨 복 굴러왔다… "남자는 여자 잘 만나야" (조선의 사랑꾼)

OSEN

2025.06.1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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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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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정영림의 애정 넘치는 신혼 3주차 일상이 공개된다.

오는 23일 방송될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정영림이 결혼 후 둥지를 튼 울산 신혼집으로 제작진이 찾아간다.

커플 잠옷 차림으로 제작진을 반갑게 맞이한 심현섭은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는 "(영림을 위해) 늘 내가 세끼를 차린다. 별거 없다"며 영림이 좋아하는 오믈렛과 샐러드를 준비했다. 심현섭이 그릇 세팅을 위해 잠시 불 앞을 비운 사이, 영림이 아직 식지 않은 프라이팬 정리를 시도했다. 이에 심현섭은 "그 뜨거운 건 내가 닦는다고 했잖아! 뜨거운 건 남자가 닦는 거라고...저번에 데어서 울었잖아"라고 별안간 영림에게 애정 어린 큰소리를 내지르며, 믿음직한 남편의 면모를 보였다. 둘의 꿀이 뚝뚝 떨어지는 애정 행각에 VCR 너머의 사랑꾼 MC들은 아우성(?)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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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심현섭은 "소금 하나 안 쳤는데 맛있지?"라며 영림의 칭찬을 기다렸다. 영림은 "오빠가 해서?"라고 대답해 심현섭의 기대를 충족했다. 또, 영림은 심현섭의 외출복을 직접 골라 말끔한 코디로 과거 '노총각' 심현섭의 분위기를 날려버렸다. 황보라는 "진짜, 남자는 여자를 잘 만나야 돼"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심현섭♥정영림의 신혼 3주 차 알콩달콩 깨가 쏟아지는 일상은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오는 23일 오후 10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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