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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압구정 집에 살아도..'홍현희♥' 제이쓴 “반품 신발 샀어요”

OSEN

2025.06.1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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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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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의 남편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아들 준범 군의 신발 구입처를 공개하며 알뜰한 면모를 드러냈다.

19일 제이쓴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한 팬과의 다이렉트 메시지를 캡처해 공유했다. 팬은 “준범이 로퍼 어디서 사셨나요? 너무 예뻐요”라고 물었고, 제이쓴은 “준범이 사이즈 없어서 반품 상품 미개봉으로 산 건 안 비밀”이라고 답했다. 앞서 누군가 반품한 상품을 미개봉 상태로 저렴하게 구매했다는 설명이다.

또 그는 메시지 창에 배터리 1%가 표시된 상황을 두고 “또 배터리 보고 충전하라고 하실 거니까 충전 ㄱㄱ”라는 센스 있는 멘트도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압구정 사는 사람 맞나요?”, “육아는 실속”, “이런 태도가 더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웃음과 공감을 전했다.

한편,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2018년 결혼해 2022년 아들 준범 군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최근까지 60억 원대로 알려진 서울 압구정 현대 아파트에서 1년 반 동안 전세로 거주하다, 현재는 숲 전망을 자랑하는 새 집으로 이사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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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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