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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장사꾼 취급" 최화정, 일본서 겪은 ‘혐한’ 폭로 (안녕하세요)

OSEN

2025.06.1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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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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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방송인 최화정이 일본에서 겪은 황당한 일화에 대해 털어놨다.

19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센스만점 최화정의 가격대별 뽕 뽑는 가방 20개 최초 공개 (30년 모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직접 소장 중인 가방 20여 개를 소개하는 최화정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할머니가 돼도 우아할까, 이걸 기준으로 산다”고 말하며 저가 실용템부터 고가 명품까지 다양한 가방들을 꺼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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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중 ‘아톰’ 캐릭터가 움직일 때마다 포즈가 바뀌는 렌티큘라 가방을 소개하던 그는, 해당 제품을 일본 하라주쿠의 작은 문구점에서 샀다고 밝혔다.

최화정은 “처음에 5개 달라고 하니까 팔더니, 갑자기 ‘너 이걸로 장사하냐’며 안 판다고 하더라”며 “그땐 이런 가방이 3만5천~4만 원 정도였고, 다섯 개 살 수 있지 않나. 편집숍도 아니고 그냥 조그만 샵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친구에게 통역하라고 했다. 이 가게 다 사버린다고. 무슨 한국 사람을 물건 떼기하는 것처럼 취급하더라”며 “이게 30~35년 전 일”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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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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