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간의 소문" 오은영, 무려 40년 고수한 사자머리…'가발설' 직접 해명 [핫피플]

[OSEN=최규한 기자] 18일 오후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불가리 오로라 어워즈’가 열렸다.오은영 박사가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0.18 / [email protected]

[OSEN=장우영 기자] 다양한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한 오은영 박사를 둘러싼 ‘가발설’, 그 비밀이 드디어 밝혀진다. 오은영 박사가 직접 해당 비밀에 대해 입을 여는 만큼 그동안의 의혹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것으로 보인다.

오은영은 오는 23일 첫 방송 되는 MBN 개국 30주년 대국민 위로 프로젝트 ‘오은영 스테이’를 통해 무려 40년간 고수한 사자머리 가발 루머에 대한 진실을 밝힌다.

‘오은영 스테이’는 살아가면서 겪게 된 예상치 못한 아픔을 온전히 회복할 기회를 갖지 못하고 감내하며 살아가던 사람들이 템플스테이에 참가해 1박 2일을 보내며 위로와 공감 그리고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는다. 오은영을 중심으로 배우 고소영이 데뷔 33년 만에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하며, KBS 연예대상 수상자 문세윤이 막내로 함께 하며 참가자들의 고민에 귀를 기울이고 마음 깊이 공감하는 리얼 힐링 예능을 선보인다.

[사진]OSEN DB.

방송 최초 1박 2일 숙박 촬영에 도전한 오은영은 드디어 자신을 둘러싼 사자머리 탈부착설과 관련해 직접 입을 연다.

오은영은 문세윤이 1박 2일 동안의 합숙을 걱정하자 “약간 고민이다. 항간에 그런 소문이 있더라”고 운을 뗐다. 오은영은 자신의 머리를 가리키며 “집 들어가면 딱 빼서 걸어놓고 아침에 나올 때 딱 끼고 나온다더라”며 자신의 사자머리 탈부착설을 직접 언급했다.

[사진]OSEN DB.

그동안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공감과 명쾌한 해법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해온 오은영은 언제나 단정하고 흐트러짐 없는 헤어스타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로 인해 이른바 ‘가발설’이 불거지면서 호기심을 자극했는데, 이에 대해 직접 입을 열면서 해당 의혹을 해명할 것으로 보인다.

[OSEN=지형준 기자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KBS2 새 예능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오케이 오케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오은영 교수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2.07.11 /[email protected]

오은영이 직접 방송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가발설’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할 것으로 예고되며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어떤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지 주목된다. 또한 ‘가발설’ 진실은 물론, 그동안 방송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했던 오은영의 인간적인 면모와 솔직한 이야기들이 ‘오은영 스테이’를 통해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MBN 개국 30주년 대국민 위로 프로젝트 ‘오은영 스테이’는 오는 23일 밤 9시 10분 첫 방송 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