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그룹 비비업이 신곡 'Giddy Boy'로 여름의 문을 활짝 연다.
비비업은 2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Giddy Boy(기디 보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해 데뷔한 비비업은 데뷔와 함께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보이며 단숨에 글로벌 루키로 떠올랐다. 스페셜 싱글 '4 Life' 발매 이후 약 5개월 만에 컴백하는 비비업은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올 여름 무더위를 날리겠다는 각오다.
[사진]OSEN DB.
비비업의 이번 신곡 ‘Giddy Boy’는 강렬한 베이스와 다이나믹한 드럼 비트 위에 화려한 신스 사운드가 더해진 댄스팝 트랙이다. 강렬하게 몰아치는 사운드 속에서 반복되는 캐치한 코러스가 중독성을 더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멤버 팬(pann)이 작사에 참여해 하이틴 감성을 더했으며,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는 라이언 전이 작곡과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난 정해진 틀을 뛰어 넘어 / 네 심장에 내 이름을 써줘 / Whatcha gon do? It's so easy peasy / Whatcha gon do? Feeling crazy bout me / 한순간도 뻔한 것은 없어 / Take it low low / Come giddy boy"
[사진]OSEN DB.
함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미국 LA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돼 보는 재미를 더했다. 도시 곳곳을 자유롭게 누비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에너제틱한 매력이 극대화 됐으며, 키치하면서도 힙한 퍼포먼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중독성 강한 사운드와 자유분방한 퍼포먼스로 돌아온 비비업은 이번 ‘Giddy Boy’를 통해 한층 더 강렬해진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비비업이 올해의 서머퀸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