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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오♥' 공효진, 이민설 종결 "미국 비자 無..친구 한명도 없어" (당분간 공효진)[종합]

OSEN

2025.06.19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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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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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미국 뉴욕 신혼집을 리모델링하면서 이민설이 휩싸인 배우 공효진이 해당 의혹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공효진의 미국 이민은 추측일 뿐이었다.

공효진은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당분간 공효진’에 ‘배움과 수다에는 끝이 없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공효진은 쿠킹 클래스를 체험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디저트를 만들던 중 공효진은 “혹시 이민 가냐”는 제빵사의 질문에 “이민이요?”라며 깜짝 놀랐다.

앞서 미국 뉴욕 신혼집을 리모델링하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이로 인해 불거진 이민설에 공효진은 “사람들이 이런 걸 되게 물어본다. 다들 어떤 말을 하면 떠나냐고 한다. 자꾸 그렇게 물어보길래 무슨 소리인가 싶어서 봤더니 ‘공효진 미국 삶’ 이런 식으로 올라왔다”고 말했다.

공효진은 이민설에 대해 “누구나 꿈꾸는 삶이 있다. 여기서 반 살고 저기서 반 살고 싶다는 게 있었는데 저도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지낼 수 있는 게 꿈꾸던 삶”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미국에 비자도 없다. 90일 이상 있을 수도 없다. 그런데 다들 저한테 떠난다고, 뉴욕댁처럼 시집 갔다고 느끼나보다”라며 “제가 어떻게 떠날 수 있나. 친구 한 명도 없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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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효진은 연기자인 만큼 떠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공효진은 “연기가 너무 하고 싶다. 일을 쉬엄쉬엄 해야지 하면서도 일이 너무 하고 싶다. 너무 섭섭해 하지 마라. 제가 90일 이상 나가 있을 수도 없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2022년 가수 케빈 오와 결혼했다. 케빈 오는 군 복무 후 최근 전역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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