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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호우주의보' 두산-LG전 우천 취소...LG 선발 로테이션 조정

OSEN

2025.06.19 23:47 2025.06.20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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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대선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는 20일 잠실구장에서 시즌 7차전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경기가 개최될 지는 불투명하다. 이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있다. 새벽부터 비는 계속해서 내리고 있다. 오후 3시 이후로도 잠실구장 주변에는 시간당 5mm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잠실야구장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그라운드에 방수포가 덮여 있다. 2025.06.20 /sunday@osen.co.kr

[OSEN=잠실, 이대선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는 20일 잠실구장에서 시즌 7차전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경기가 개최될 지는 불투명하다. 이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있다. 새벽부터 비는 계속해서 내리고 있다. 오후 3시 이후로도 잠실구장 주변에는 시간당 5mm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잠실야구장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그라운드에 방수포가 덮여 있다. 2025.06.20 /[email protected]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호우주의보로 물폭탄이 떨어졌다.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시즌 7차전 맞대결은 우천 취소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발표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mm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mm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서울 지역에는 새벽부터 하루 종일 비가 쏟아졌다. 오전에 잠깐 빗줄기가 조금 약해질 때도 있었지만 비는 그칠 줄 모르고 내리고 있다. 일기예보에 따르면, 오후 4시 이후로도 잠실구장 주변에는 시간당 5mm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잠실구장 그라운드에는 전날 경기가 끝난 뒤 일찌감치 방수포를 덮었다. 양 팀 선수들은 실내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우천 취소가 되면서 LG는 선발 로테이션을 조정할 예정이다. 좌완 손주영과 송승기가 나란히 등판하지 않게 두 선수를 떼어놓기 위해서다.

염경엽 감독은 전날 NC전에 앞서 "20일 선발은 에르난데스인데, 비가 와서 취소되면 선발 순서를 조정할 것이다. 주영이도 좀 더 휴식을 줄 수 있다. 내일 비 오는 것 보고 최종적으로 이후 로테이션을 결정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염 감독은 우천 취소가 결정된 이후 "내일 선발은 에르난데스, 일요일은 송승기가 선발로 나간다"고 밝혔다. 

[OSEN=잠실, 이대선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는 20일 잠실구장에서 시즌 7차전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경기가 개최될 지는 불투명하다. 이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있다. 새벽부터 비는 계속해서 내리고 있다. 오후 3시 이후로도 잠실구장 주변에는 시간당 5mm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잠실야구장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그라운드에 방수포가 덮여 있다. 2025.06.20 /sunday@osen.co.kr

[OSEN=잠실, 이대선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는 20일 잠실구장에서 시즌 7차전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경기가 개최될 지는 불투명하다. 이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있다. 새벽부터 비는 계속해서 내리고 있다. 오후 3시 이후로도 잠실구장 주변에는 시간당 5mm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잠실야구장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그라운드에 방수포가 덮여 있다. 2025.06.2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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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섭([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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