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뒤를 이어 WM엔터테인먼트에서 10년 만에 등장한 동생 그룹 유스피어(USPEER)가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줌(ZOOM)'으로 갓 데뷔한 일곱 명의 소녀들은 촬영하는 내내 밝은 기운과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어진 인터뷰에선 드디어 오른 첫 무대 소감을 물었다. 주장 여원은 "모두가 함께 데뷔라는 꿈을 오래전부터 꿔왔는데 막상 그날이 다가오니까 떨리기도 하고 기대가 컸어요. 무대에 섰을 때는 '우리가 이제 진짜 유스피어구나'라는 생각에 울컥했죠. 앞으로 보여드릴 날이 더 많으니까 점차 저희 매력을 드러내고 싶어요"라며 느낀 바를 전했다. 유스피어 의미에 대해 묻자 시안은 "또 다른 인생이 시작된 기분이에요. 새로운 삶의 출발선에서 더 잘하고 싶어요"라며 그룹과 활동에 대한 애정과 기대감을 내비쳤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한편 데뷔 6일 만에 SBS funE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른 유스피어는 팀 콘셉트인 스포츠 구단처럼 긍정적 에너지, 완성형 실력으로 열띤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