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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게 미안해” ‘뮤직뱅크’ 도영, 눈물의 1위..제이홉 컴백 [종합]

OSEN

2025.06.20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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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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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NCT 도영이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도영과 에이티즈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도영이 1위를 차지했다.

도영은 “감사하다. 사실 팬분들에게 많이 미안하다. 이거 저 상 만들어 주려고 밤새 시간쓰고 돈쓰고 마음 쓰고 노력한 거 알아서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다. 앞으로는 그런 노력 안 해도 될 만큼 듣자마자 모두가 좋아할 만한 음악 하려고 노력하겠다. 정말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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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방송에는 다양한 가수들의 컴백 무대가 이어졌다. 먼저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신곡 ‘Killin’ It Girl (feat. GloRilla)’ 무대를 선보이며 약 2년 만에 음악 방송에 출격했다. 

제이홉의 신곡 ‘Killin’ It Girl (feat. GloRilla)’은 첫눈에 반한 상대에게 빠져든 순간의 벅찬 설렘을 표현한 힙합 곡이다. 제이홉은 치명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두 번째 솔로 앨범 ‘Soar’로 돌아온 NCT 도영은 타이틀곡 ‘안녕, 우주 (Memory)’ 무대로 청량한 보컬을 자랑했다.  ‘안녕, 우주 (Memory)’는 우리가 함께 한 모든 순간이 찬란한 추억으로 오래도록 남아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으며, 도영의 청량한 보컬과 시원한 기타 리프 사운드가 만들어내는 벅찬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9개월 만에 컴백한 강다니엘은 타이틀곡 ‘Episode’ 무대를 선보이며 감각적인 보컬과 퍼포먼스를 뽐냈다. 강다니엘의 신곡 ‘Episode’는 시작하는 연인들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과정을 라틴 리듬과 R&B 사운드로 표현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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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일릿은  미니 3집 ‘bomb’의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 무대를 꾸미며 요정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아일릿의 신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는 아일릿만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몽환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고양이 기지개 댄스’를 비롯한 톡톡 튀는 포인트 안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츠투하츠는 신곡 ‘STYLE’ 무대로 러블리하면서도 쿨한 매력을 자랑했다. ‘STYLE’은 경쾌한 리듬과 그루비한 베이스를 중심으로 멤버들의 통통 튀는 상큼 발랄한 보컬이 조화를 이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는 업템포 댄스 곡으로, ‘하투하 스타일’의 셔플 댄스가 중독성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20세기보이즈, 정다경, 김다현, 강다니엘, 아일릿, 도영, 엑스러브, VVUP, 유스피어, 나우즈, ARTMS, KISS OF LIFE, KickFlip, izna, ITZY, 힛지스, Hearts2Hearts, 엔하이픈, 에이티즈, j-hope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화면 캡쳐


지민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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