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9분 메시가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메시는 박스 앞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서 특유의 왼발 킥으로 골대 상단을 강타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결승골을 넣은 메시는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이날 골로 메시는 통산 866골과 384도움으로 1250개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세계최고의 신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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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10점 만점에 평점 9점을 얻으며 최고의 활약을 인정받았다. ‘골닷컴’은 “마법 같은 골이었다. 메시가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확실하게 월드클래스 슈퍼스타임을 증명했다. 마이애미 최고의 선수는 단연 메시였다. 모두가 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극찬했다.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