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 채널에는 "'인생뇌컷' 찍는 날.. 새로운 사실을 알아버렸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이미숙은 건강을 위해 뇌 건강 검진을 받으러 병원을 방문했다. 이후 이미숙은 집으로 귀가해 TV를 시청했다. 그는 골프 외에 "다른 채널 보시는거 있냐"고 묻자 "난 다큐멘터리에서 외국에 연쇄살인범 데이트 폭력 이런쪽에 관심이 많다"고 답했다.
이에 PD는 "왜 데이트 폭력에 관심 많냐"고 궁금해 했고, 이미숙은 "맞아 죽을까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PD는 "데이트하다가?"라고 물었고, 이미숙은 "그렇다"라면서도 "아니 그런소리 하지마"라고 손사레 쳤다.
그는 "내가 챗GPT (편에서) 나는 결혼 요만큼도 하고싶지 않아. 그걸 어쩜 이렇게 세번을 써서 나를 이렇게"라고 항의했다. 앞서 이미숙은 챗GPT 편에서 '결혼할수 있을까요?'라고 물었던 바 있다. 그는 해당 장면이 강조돼 나가자 이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 것.
이미숙은 "댓글에 쓰여있더만. 결혼 뭐하러 하냐고. 내가 결혼 뭐하려 하냐고 외치는 사람중 하난데. 한번씩 해보고 그걸 실패했으면 두번다시 안하는게 교훈인 것 같다. 그래야 그 다음에 자기 인생에 발전이 있는거지. 그걸 실패했는데 또하고 또하고 그 다음에는 실패 안 할것 같아? 그 다음에는 더 실패하지. 그런것 같다"라면서도 "아닌가?"라고 되물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