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유튜브 채널 '손연재 sonyeonjae'에서는 14개월 아들과 함께 마카오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손연재는 "아기 데리고 여행가는 게 쉽지 않더라. 유튜버들 정말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손연재는 마카오로 여행 가기 전에 아들의 짐을 챙겼다.
[사진]OSEN DB.
손연재는 아이용 가습기까지 직접 챙겼다. 손연재는 "호텔에서 가습기를 주긴 하지만 불안하지 않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손연재는 아들이 음식을 쏟아도 화를 내지 않고 태연하게 청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아이의 턱받이가 청소기에 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손연재는 아들과 함께 마카오행 비행기에 올랐다. 손연재는 아이스박스에 이유식도 챙기며 꼼꼼한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OSEN DB.
손연재는 가족의 호텔 방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영상을 보며 "앵글이 급하지 않나. 남편이 옆에서 계속 뭐라고 하더라. 재미 없을 것 같다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연재는 여행 이틀 차 아침에 "전지훈련을 온 느낌이다"라며 "아이가 잘 자서 밥을 챙기고 산책하고 낮잠을 자고 있다"라고 말했다. 손연재는 아이의 이유식을 공개하며 "많이 먹는다 나보다 많이 먹는다"라고 말했다.
[사진]OSEN DB.
손연재는 "다들 이유식을 어떻게 들고 가는지 궁금했다. 비행시간이 짧으니까 아이스박스에 담아가면 되지 않을까 싶었다"라며 손연재는 항공사에 문의 후 아이스박스를 챙겼다고 말했다. 손연재는 "도착하는 나라에 확인을 해야하지만 안되면 그냥 시판을 먹이자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손연재는 마카오에서 키즈카페를 찾아 가다가 길을 잃어서 남편과 싸웠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키즈카페에서 다시 밝은 모습을 보이며 화해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 유튜브 채널 '손연재 sonyeonj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