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이하정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짧은 여행을 마치고 일상으로"라며 일본 오키나와 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근황을 전했다.
그는 "남편은 너무 힘들었는지 오자마자 링거 맞고요. 짐 정리 다 하고, 저는 밀린 업무처리하며 으�X으�X 힘 내서 하반기 계획을 세워봅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하정은 지난 17일 "남편이 대가족 여행은 처음이자.. 마지막..!! 이라고하며 전사했습니다. 아이들은 너무나 잘 놀았고요. 아버님들은 기진맥진.."이라며 여행 첫날부터 기가 쏙 빠진 정준호의 상황을 알렸다.
또 그는 "딸 에너지 감당 못하는 아빠", "저속노화 식단 잊지 않고 챙기기. 아이들 에너지 감당하시려면 세포 나이 젊게"라며 지쳐서 넋이 나간 표정으로 딸을 안고 있는 정준호의 모습을 찍어 올리기도 했던 바. 이 가운데 결국 정준호가 귀국과 동시에 쓰러졌음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