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담비손' 채널에는 "진땀빼며 육아하는 손담비 현실 육아템 공개 (신생아맘 필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손담비는 자신의 집에 있는 다양한 육아템들을 소개했다. 이후 그는 "요즘에 해이랑 거실에서 이러고 놀고 있다. 쉽지 않은 여정이지만 정말 신기하게도 해이 얼굴만 보면 힘든것도 싹 한번에 날아가는 그런 매직이 있더라"라고 모성애를 드러냈다.
이어 "그리고 생각보다 빨리빨리 큰다. 그래서 이 모습을 안 보고 넘어가면 너무너무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조금 많이 들더라. 왜냐면 생각보다 빨리 커서. 진짜 이만했던 해이가 많이 커졌다. 그리고 살도 정말 오동통통 많이 쪄서 얼마나 귀여운지 모른다"고 딸사랑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쓰담이(구독자)분들이 해이 좋아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해이 걸 많이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있다. 하지만 우리 쓰담이분들 저도 소중하지 않나. 제것도 많이 찍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콘텐츠를 예고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6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하루 종일 오빠(이규혁)랑 처음으로 육아를 해봤는데 결국 울었다. 너무 힘들어서 새벽에 울음이 나더라"라고 털어놨다. 또 그는 이규혁을 향해 "규혁이는 안 해요. 제가 속았어요 여러분. 저의 모습을 보세요", "남자들은 그냥 자더라. 나는 애가 조금만 뒤척여도 일어난다. 그게 엄마 본능인 것 같다"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