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인천, 곽영래 기자] 21일 오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스튜디오 파라다이스에서 TV조선 '아내의 맛' 100회 특집 포토행사가 열렸다.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email protected]
[OSEN=김나연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이혼설에 억울함을 드러냈다.
20일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채널에는 "사람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홍현희는 한강을 찾아 '한강 나들이'편에 출연했던 '선크림남'을 찾아 나섰다. 그러던 중 그는 "요즘에 너무 무서운 세상인게 좀 얘기좀 할게요"라며 운을 뗐다.
홍현희는 "제가 로보락 채널에서 토크하다가 아이의 소중함을 얘기하다보니까. 저는 이혼 워딩이랑 얘기도 안했다. 그냥 아이가 없으면 각자 좀 자유롭게 살수도 있겠다는 얘기를 했는데 갑자기 기사에 이혼 관련된 얘기를 하니까"라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당시 홍현희는 결혼 후 아이를 갖기 까지의 이야기를 하던 중 "결혼 5~6년 차가 되고 각자 하고 싶은 걸 하니까 '10년 후에 아이가 없으면 각자 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다"고 언급했고, 해당 발언이 부풀려져 이혼설까지 가게 된 것.
[사진]OSEN DB.
이에 그는 "솔직히 얘기하겠다. 결혼한것도 감지덕지다 저는. 나는 너무 이쓴씨한테 미안한거다. 누가 보면 내가 막.. 어마어마하게.. 너무 하루하루 감사하게 살고 있는데. 괜히 좀 이쓴씨한테 미안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너무 자극적으로 하니까 그런것들을 좀 지양했으면 좋겠다"며 "무슨 이혼이냐. 너무 그런거에 약간 좀 스트레스가 있다. 구독자분들도 스트레 스 받을것 같다. 그런 기사 이런걸로 인해. 이거 좀 잠잠해졌는데 또 나오고 어디 가면 그 질문을 많이 하시더라. 그래서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10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