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주년 기념 바베큐 파티 열려, 텍사스 지부 에이전트 및 가족 60여명 참석
브릿지원 창립 10주년
더뷰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이날 사은 행사에는 브릿지원 텍사스 지사 관계자들을 비롯해 고객, 지역 인사 등이 참석해 브릿지원 창립 10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텍사스 뿐만 아니라 전국 브릿지원 지부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더뷰에서 열린 텍사스 지부 행사에는 달라스와 오스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브릿지원은 이날 한식 바비큐 등 푸짐한 음식은 물론,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게임과 경품 추첨 등을 통해 참석자들이 즐거운 한 때를 갖는 자리를 제공했다.
텍사스 지부를 총괄하고 있는 써니 리 매니저는 “브릿지원 텍사스 지부는 현재 달라스, 웨이코, 킬린, 오스틴, 휴스턴 등 5개 도시에서 15명의 전문 에이전트들이 활동하고 있다”며 “브릿지원의 이념을 실천하는 지역 밀착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텍사스의 인구와 인프라의 성장으로 미뤄볼 때 텍사스 지부가 브릿지원의 제2 본사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브릿지원은 현재 전국 18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애틀랜타, 시카고 등에도 추가로 지사를 세울 계획이다”고 밝혔다.
브릿지원 라이언 리 대표가 이날 영상 메시지를 통해 창립 10주년의 의미를 전달했다. 라이언 리 대표는 “우리는 삶을 함께 설계하는 동반자로, 우리 모두 앞으로 기업 이념을 지키며 신뢰와 감동을 전하는 동반자로 남겠다”고 말했다.
라이언 리 대표가 말하는 브릿지원의 기업 이념은 바름(Rightness), 식구(One Family), 성장(Growth), 나눔(Giving)으로, 고객 한 명, 한 명의 삶을 함께 책임지는 평생 재정 동반자로 남는 것을 의미한다. 브릿지원은 특히 이러한 이념을 통해 비영리 법인 ROGG를 운영하며 회사 매출의 일부분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브리지원은 은퇴플랜, 연금, 401(k), IRA, 롱텀케어 등 다양한 재정 컨설팅과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브릿지원의 모기업인 유니티 인슈어런스 서비스(Uniti Insurance Services)는 메디케어, 건강보험, 자동차·주택·비즈니스 보험을 모두 다루는 이른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브릿지원 텍사스 지부는 또한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미국에서 자산을 운용하는 분야는 크게 은행, 부동산, 투자, 보험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각 분야별 장점과 단점이 있기 마련이다. 가령 주택을 구입해 세를 놓는 방법이 좋기는 하지만 주택의 유지 및 보수, 입주자 확보 등의 단점이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뛰어들어야 한다. 써니 리 매니저는 생명 보험이나 연금과 같은 보험상품의 경우 리스크가 발생해도 이에 대한 안전망이 제공되기 때문에 그 리스크를 개개인이 감당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는 입장이다. 다만 보험상품으로 자산을 운용할 경우 주식투자 등과 달리 오랜 기간 돈이 묶인다는 단점도 있지만 장기적인 재정계획을 세운다는 관점에서 볼 때 문제될 게 없다고 설명한다.
써니 리 매니저는 “유대인들의 경우 아이가 태어날 때부터 재정계획을 세우는데, 그만큼 재정계획을 빨리 수립할수록 좋다는 얘기”라며 “너무 늦은 것 같아 재정계획을 포기하는 한인들이 있는데, 60대 초반까지는 재정계획을 세워도 너무 늦지 않다”고 조언한다.
브릿지원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써니 리 매니저(469.460.1370)에게 문의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