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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안재현, 120kg 레그프레스 도전..“내 인생이 더 힘들었다” (‘나혼산’)[순간포착]

OSEN

2025.06.2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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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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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나 혼자 산다’ 안재현이 벌크업 된 근황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안재현이 아파트 엘리베이터 교체 공사로 ‘지옥의 계단’ 앞에 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재현은 “드디어 때가 됐다. 저희 집 아파트 엘리베이터 공사한다. 어제 시작했다. 앞으로 한 달 정도 지속 될 거 같다”라고 밝혔다.

심지어 안재현의 집은 20층으로, 아파트 제일 꼭대기 층이라고. 그는 “그 공고가 작년 겨울부터 있었다. 그때부터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다”라며 공사가 밀려 여름에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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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공사로 체력을 꾸준히 키웠다는 안재현은 “음식양도 늘리고 많이 먹기도했다. 넉달 간 쉬지 않고 운동했다. 20층 한 번도 쉬지 않고 올라갈 수 있다. 아주 이지합니다”라며 계단 오르기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힘겹게 계단을 내려가 분리수거를 마치고 다시 계단을 올라 집에 도착한 안재현은 필요한 물건들을 챙기고 또다시 집밖을 나섰다. 그가 찾아간 곳은 바로 헬스장. 안재현은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 매일 가야 할 것 같았다. 그래서 오늘 엘리베이터 공사는 공사고 저는 운동하러 갔다”라고 말했다.

특히 다양한 종류의 하체 운동을 시작한 안재현은 20kg 무게를 채우는 트레이너에 당황하면서도 “이거하면 자신감 올라갈 것 같긴 하다”라며 “이건 아무것도 아니야. 내 인생이 더 힘들었어”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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