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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농구감독 부부 탄생..박하나·김태술 오늘(21일) 결혼 [Oh!쎈 이슈]

OSEN

2025.06.2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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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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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배우 박하나가 오늘(21일) 결혼식을 올린다.

박하나는 21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전 프로농구선수이자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전 감독 김태술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사회는 김태술과 오랜 인연을 이어온 스포츠 캐스터 정용검이, 축가는 박하나의 절친이자 실력파 보컬 그룹 노을이 부른다.

박하나의 결혼 소식은 지난 2월 처음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골프 등 공통된 취미를 함께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약 1년여간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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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에도 박하나는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에 여주인공 맹공희 역으로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드라마 종영 후에는 예비 남편 김태술과 함께 몰디브로 미리 신혼여행을 다녀오며 달콤한 예비부부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1985년생인 박하나는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한 후, 2012년 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를 통해 연기자로 전향했다. 이후 ‘압구정백야’, ‘천상의 약속’, ‘빛나라 은수’, ‘인형의 집’, ‘슬플 때 사랑한다’, ‘위대한 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예능에서도 매력을 발산 중이다.

신랑 김태술은 1984년생으로 2007년 서울 SK 나이츠에 입단한 뒤 KBL의 다수 구단에서 활약하며 프로농구를 대표하는 포인트 가드로 이름을 알렸다. 은퇴 후에는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감독직을 맡았으며, 최연소 KBL 감독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다만 올 시즌 성적 부진으로 인해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결혼 이후에도 박하나는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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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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