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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세' 박정수, ♥'사실혼' 정을영PD도 반한 동안美.."PT+필라테스로 관리"(전현무계획2)[핫피플]

OSEN

2025.06.2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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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 14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 에서 영화 '거미집' 시사회가 진행됐다.영화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감독(송강호)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현장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리는 영화다.배우 박정수가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있다. 2023.09.14 / dreamer@osen.co.kr

[OSEN=최규한 기자] 14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 에서 영화 '거미집' 시사회가 진행됐다.영화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감독(송강호)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현장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리는 영화다.배우 박정수가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있다. 2023.09.14 / [email protected]


[OSEN=김나연 기자] 배우 박정수가 72세에도 건강한 몸과 동안 미모를 관리하는 비결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MBN, 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배우 박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정수의 등장에 전현무는 "저랑 옛날에 '비타민' 했지 않냐. 10년전하고 얼굴 똑같다"고 감탄했고, 박정수는 "뭔얘기하냐. 내가 방부제냐"고 타박했다. 이에 전현무는 "방부제다"라고 놀랐다.

그러자 곽튜브는 "시트콤봤을때랑 똑같다"며 무려 25년전과 달라진 점이 없다고 말하는 무리수를 뒀다. 이를 들은 박정수는 "왜이러니 곽준빈! 너무갔다 진짜"며 '등짝 스매싱'을 날렸고, 곽튜브는 "쇼츠 요즘 많이 보는데 똑같다"고 재차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세 사람은 콩국수를 먹기 위해 식당으로 이동했다. 박정수는 바람으로 엉망이 된 머리카락을 정리했고, 곽튜브는 "머리숱 진짜 많다. 다 진짜 머리냐"며 "너무 풍성하다"고 감탄했다. 박정수는 "70이 넘으니까 60대 후반부터 관리 안하면 안되더라. 염색 하고 파마 해야지. 그래서 영양도 좀 주고 한다"라고 관리에 힘쓰는 근황을 전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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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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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곽튜브는 "지금 70대냐"고 물었고, 박정수는 "아니다"라고 능청스레 답했다. 곽튜브는 "이나죠? 말이 안된다"고 말했고, 전현무도 "오버가 아닌게 정확한 연세를 알수 없다"라고 말을 보탰다.

박정수는 "얼굴도 동안이지만 몸도 다른사람에 비해서 건강하다"며 "나는 PT 꾸준히 받아왔다. 일주일 2번. 한번은 필라테스, 두번은 PT. 이걸 꾸준히 7, 8년 해왔다. 우리 바깥분이 나보고 100m뛰기를 저기서 뛰어오니까 '이야 잘 뛰네' 이러더라. 그러니까 걸음이 빠르고 잘 뛴다"라고 정을영PD도 감탄한 건강미를 뽐냈다.

이때 곽튜브는 박정수와 나란히 앉은 전현무를 보더니 "또래같다 두분"이라고 말했다. 박정수는 "감사하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진짜로. 기분 나빠야하는데 나쁘지 않다. 반박 못하겠다"라고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곽튜브는 "친구같다"고 한술 더 떴고, 박정수는 "정말? 그정도야? 오늘 힘 얻고 가네"라고 흐뭇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한편 박정수는 2009년부터 배우 정경호의 부친 정을영 PD와 사실혼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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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MBN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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