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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연속 무안타' 이정후, 21일 보스턴전 5번 중견수 선발 출장 [속보]

OSEN

2025.06.20 15:26 2025.06.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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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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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한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가 안타 생산을 재개할까. 

샌프란시스코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정후는 5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다. 

이정후는 20일 현재 타율 2할5푼9리(278타수 72안타) 6홈런 34타점 44득점 6도루를 기록 중이다. 지난 19일과 20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서 이틀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우익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좌익수 엘리엇 라모스-지명타자 라파엘 데버스-1루수 윌머 플로레스-중견수 이정후-유격수 윌리 아다메스-3루수 케이시 슈미트-포수 패트릭 베일리-2루수 크리스티안 코스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샌프란시스코는 헤이든 버드송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16차례 마운드에 올라 3승 1패 평균자책점 2.79를 기록 중이다. 

보스턴은 좌익수 재런 듀란-포수 카를로스 나바에스-지명타자 로만 안소니-1루수 아브라함 토로-우익수 윌리어 어브레유-유격수 트레버 스토리-3루수 마르셀로 메이어-중견수 세단 라파엘라-2루수 데이비드 헤밀튼으로 타순을 짰다. 

보스턴 선발 투수는 헌터 도빈스다. 올 시즌 빅리그에 데뷔한 도빈스는 11경기에서 4승 1패를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3.74.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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