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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 통산 외인 최다 홈런 신기록 코앞에 두고 1군 말소…“타격 재조정”

OSEN

2025.06.21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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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대선 기자] 19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KIA는 올러, KT는 배제성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5회초 2사 1,2루에서 KT 로하스가 삼진으로 물러나고 있다. 2025.06.19 /sunday@osen.co.kr

[OSEN=광주, 이대선 기자] 19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KIA는 올러, KT는 배제성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5회초 2사 1,2루에서 KT 로하스가 삼진으로 물러나고 있다. 2025.06.19 /[email protected]


[OSEN=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타격감 재조정에 나선다.

KT는 2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로하스를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통산 173홈런을 터뜨리며 역대 외국인 타자 최다 홈런 신기록 달성에 2개를 남겨둔 로하스는 올 시즌 73경기에서 타율 2할5푼1리(271타수 68안타) 9홈런 32타점 38득점 1도루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다. 특히 최근 10경기 타율 1할7푼9리(39타수 7안타) 1홈런 6타점 5득점에 불과하다. 

이에 KT는 로하스에게 타격감 재조정의 기회를 준 것. 구단 관계자는 “타격 재조정이 필요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퓨처스팀에 합류해 타격감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T는 좌익수 김민혁-2루수 김상수-우익수 안현민-지명타자 이정훈-포수 장성우-1루수 이호연-3루수 허경민-중견수 배정대-유격수 권동진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좌완 오원석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우완 목지훈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 NC는 유격수 김주원-좌익수 권희동-2루수 박민우-지명타자 맷 데이비슨-우익수 박건우-1루수 서호철-포수 김형준-3루수 김휘집-중견수 천재환으로 타순을 짰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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