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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30kg 감량’ 정은표 아들, 휴가도 알차게.."군대 보내길 참 잘했다"

OSEN

2025.06.21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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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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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배우 정은표가 장남 정지웅 군의 근황을 전하며 따뜻한 부자 일상을 공유했다.

21일 정은표는 개인 SNS를 통해 “아침 일찍 거실에 나왔는데 지웅이가 없다. 휴가 복귀하는 날이라 어젯밤 함께 놀다 늦게 잠들었는데 어디 간 걸까?”라며 “문자했더니 클라이밍 하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아내는 운동 가고, 훤이는 친구 생일파티, 하은이는 사랑니 뽑으러 가서 지웅이랑 나만 남았다. 점심 같이 먹자 하니 너무 좋다고 한다”며 둘만의 점심 약속을 알렸다.

정은표는 “휴가 마지막 날까지도 부지런히 보내는 걸 보니 군대 보내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좀 쉬다 서점 데려다 달라고 하는데 하나도 안 귀찮다. 사실은 조금 귀찮지만, 제대하면 이렇게 둘이서만 놀 일도 드물 것 같아 이 시간이 참 소중하다”고 덧붙였다.

함께 게재된 사진 속 정지웅은 아버지와 식사를 즐기고 있으며, 클라이밍하는 모습까지 영상으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은 2022년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에 입학해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해 1월 입대해 오는 7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특히 정지웅은 군 복무 중 30kg 감량 소식으로도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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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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