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뛰어야 산다’ 전 라붐 멤버 율희가 마라톤 풀코스 완주에 나섰다.
21일 종영한 MBN 예능 ‘뛰어야 산다’에서는 10km 달리기에 이어 하프 마라톤까지 완주한 이들이 42.195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했다.
율희는 “정말 아득히 멀고도 먼 숫자인데, 내가 뛸 수 있을까?”라며 막막한 심경을 드러�o다. 풀코스는 도전자만 도전하는 형식이었다. 이 와중에 골절 부상으로 빠지게 된 방은희와 허재가 있었다.
율희는 역시나 참가했다. 율희의 이혼 담당 양소영 변호사는 “이렇게 벽을 넘어볼 수 있는 경험이 쉽지 않다. 혼자서는 어려울 것 같은데, 같이하면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손정은은 “풀코스 완주가 목표다. 제 인생 버킷리스트다. 내 인생에서 드디어 풀코스를 뛰는구나”라며 벅찬 심경을 드러냈다.
율희는 “혼자 마음속에 다짐한 약속이 있다. 이걸 지키고 싶더라”라며 자신만의 약속이라며 드러내 모두의 응원을 받았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