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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골든차일드 이장준, 4시간 17분 기록 1위 달성('뛰어야 산다')

OSEN

2025.06.21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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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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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뛰어야 산다’ 마라톤 3개월 만에 풀코스 완주 1위를 달성한 이장준이 기쁜 미소를 지었다. 

21일 종영한 MBN 예능 ‘뛰어야 산다’에서는 마지막 풀코스에 도전하는 도전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20km까지는 뛰었으나, 점차 지치는 사람들이 속출했다. 배윤정은 울면서 결국 완주를 포기했다.

이장준은 “20km 정도 뛰니까 큰일났다 싶었다. 레이스 중에 걷던 적이 없었다. 처음으로 못 뛰겠다 싶더라”라며 “발 수술을 연습생 때 했었다. 그때 반년을 쉬었다. 회사에서도 그때 절 데뷔에서 자르려고 했었다. 그때 생각이 났다”라고 말하면서 고비를 맞이했다.

이런 이장준에게 션은 “원래 마지막 10km는 심장으로 뛰고, 나머지 2.195km는 눈물로 뛴다고 한다”라며 격려했다. 마지막 2km, 이장준은 이를 악물고 뛰었다. 페이스 라인은 생생했다. 이장준은 결국 4시간 17분 17초로 1위로 달성했다./[email protected]

[사진] MBN 예능 ‘뛰어야 산다’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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