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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1인' 양준혁, 7시간만에 42.195km 완주→이장준, MVP 등극('뛰어야 산다')

OSEN

2025.06.21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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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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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뛰어야 산다’ 양신 양준혁은 역시나 레전드였다.

21일 종영한 MBN 예능 ‘뛰어야 산다’에서는 최종 목표로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하는 12인이 등장했다. 이 중 유일하게 풀코스를 뛰어본 적이 있는 양준혁은 13년 전보다 1시간 더 빠른 단축 기록을 약속해 시선을 끌었다.

더위에 지쳐가며 이장준, 한상보, 손정은, 율희 등이 레이스에 들었다. 마지막 최후의 1인은 양준혁이었다. 양준혁은 코치의 도움을 받으며 레이스를 놓지 않았다. 7시간 35분 36초, 양준혁이 13년 전보다 1시간 당긴 기록을 달성했다.

양준혁은 “풀코스 마라톤 어려운 건데, 아빠가 해냈다. 든든한 아빠가 있으니까 무럭무럭 잘 컸으면 좋겠다. 빨리 커라. 아직 딸이 500일도 안 됐다”라며 딸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펼쳤다.

한편 최종 MVP는 이장준이 거머쥐었다./[email protected]

[사진] MBN 예능 ‘뛰어야 산다’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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