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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12세 연하 이주명 두고 "흑인 남자친구 데리고 와도 돼?"('동치미')

OSEN

2025.06.21 07:40 2025.06.2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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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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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속풀이쇼 동치미’ 배우 김지석의 아버지 김온양이 아들의 파격 발언을 밝혔다.

21일 방영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아들을 둔 고충을 토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잘 나가는 배우 김지석을 아들로 둔 김온양은 둘째 아들이 감감무소식인 결혼 소식에 애가 탔다고 한다.

김온양은 아들을 볼 때마다 여자친구 유무를 물었고, 듣다 못한 김지석은 “그럼 나 아무나 데리고 오면 되냐. 흑인 남자 데리고 오면 되냐”라고 물었다고. 이를 들은 패널들은 화들짝 놀랐다.

김온양은 “그 이후로 마음을 접었다”라면서 “그런데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기사를 봤다. 언제나 데리고 올까, 했는데 인사를 했다”라며 이주명과 연애 중인 김지석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김온양은 “안심은 됐지만 손주는 언제 볼까 걱정된다”라면서 “아들 여자친구를 보니까 안심이 됐다. 그저 잘해주고 싶다”라며 예비 며느리 이주명에 대한 사랑을 은은히 드러냈다./[email protected]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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