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추영우가 ‘ASEA 2025’에서 배우로서 행보를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앳스타일 7월호와 추영우가 함께 한 이번 화보는 ‘ASEA 2025’ 시상식 현장에서 촬영됐다. 추영우는 ‘더 베스트 아티스트’와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를 수상하며, 시상자이자 수상자로 무대에 섰다. 인터뷰에서는 시상식의 생생한 현장 분위기부터 연기 활동에 대한 진심, 그리고 팬들을 향한 메시지까지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제의 장에 함께할 수 있어 기대가 컸고, 현장 분위기에 신나게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했다”며 “시상과 수상을 모두 경험한 하루였기에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긴장도 있었지만, 다른 배우나 아티스트에게 상을 전달하는 순간은 생각보다 더 의미 있게 다가왔다”고도 말했다.
올해 초 ‘옥씨부인전’과 ‘중증외상센터’를 연이어 흥행시키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그는 “과분한 관심을 받을수록 스스로 부족함을 더 채워야겠다는 마음이 생긴다”며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조금씩 저만의 색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연기를 하면서 내 안의 개그 욕심도 새삼 깨달았다”는 솔직한 고백도 덧붙였다.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광장’과 tvN ‘견우와 선녀’를 동시에 선보이는 그는 “두 작품 모두 장르와 색이 완전히 다르다”며 “그 속에서 또 다른 추영우의 얼굴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설레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인물을 만날 때마다, 내 안에 있는 모습을 꺼내어 캐릭터로 연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도전하며 배우로서의 서사를 쌓아가고 싶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추영우는 “작품을 사랑해주고, 캐릭터와 저를 함께 응원해주는 분들이 계시기에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커진다”며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단단하게 성장해 나가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추영우의 진솔한 인터뷰와 ‘ASEA 2025’ 현장의 특별한 화보는 앳스타일 7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