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70년대 이효리’ 원조 섹시가수 김추자 10년만에 근황 공개

OSEN

2025.06.21 18:34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강서정 기자] 오늘(2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모-던인물史 미스터.리’에서 한승연이 대선배 이미자의 '동백아가씨'를 열창한다.

이번주 ‘모-던인물史 미스터.리’에서는 1960~70년, 한시대를 뒤흔들어 놓았던 '조선의 디바들' 이미자, 패티김, 김추자에 대해 이야기한다. 스페셜 게스트로 홍종선 대중문화전문기자가 함께한다.

특히 MC 한승연은 이미자를 소개하며 직접 이미자의 히트곡 '동백아가씨'를 불러 스튜디오에서 박수갈채가 터져 나왔다. 한승연이 부르는 '동백아가씨'가 공개된다.

이뿐 아니라, 패티김이 스타 작곡가 길옥윤과 이혼한 후 이탈리아 남자와 재혼을 한 스토리도 전해진다. 현재 남편인 아르만도 게디니는 패티김에게 "당신이 아이를 낳아준다면 아이 몸무게와 같은 보석을 선물하겠소"라며 프러포즈를 했다고. 패티김은 아이 무게만 한(?) 보석을 받았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70년대 이효리' 김추자가 소개되자 MC 이경규가 비명을 지르는 등 팬심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경규는 당시 김추자가 남학생들을 홀렸던 댄스를 직접 보여주며,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녹화에 임했다는 후문. 또한 홍종선 기자는 "최근 김추자의 딸과 통화했다"며 10년 넘게 소식이 없는 김추자의 근황을 소개해 귀를 기울이게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TV CHOSUN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