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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퇴사→사업가로 성공한 김소영, 바쁜 사장님...“뭘 해도 실패 안해”

OSEN

2025.06.21 18:56 2025.06.2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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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김소영이 무엇을 해도 실패하지 않는다는 주변의 반응에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김소영은 지난 20일 “뭘 해도 실패하지 않는 것 같다고, 누군가 얘기를 해 속으로 놀랐습니다. ‘와. 잘 티가 나지 않나 보구나, 나의 많은 실패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사실 너무 크고작은 일들이 많아 내색하지 못하는 것 뿐, 늘 실패하고, 맘 같지 않고, 부족한 부분들 투성이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래도 계속 하고 있을 뿐입니다. 저의 ‘믿을 구석’인 띵구들과, 존경하고 고마운 팀원들과,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라며 “조금 벅차게 달린 일주일을 마치며, 오늘은 집에 가자마자 누워야겠어요..”라고 했다. 

한편 김소영은 오상진과 MBC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로 지난 2017년 4월 결혼해 부부가 됐다. 또한 김소영은 2017년 M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며, 책방·큐레이션샵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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