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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헤일리, 결혼 반지 뺐다..1조 이혼 이뤄지나 [Oh!llywood]

OSEN

2025.06.2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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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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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모델 헤일리 비버가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의 결혼 반지를 빼면서 ‘이혼설’에 불을 지폈다.

21일(현지시각) 외신 페이지 식스는 헤일리 비버가 지난 목요일 뉴욕시에서 두 차례 외출 중 결혼 반지를 착용하지 않은 채 외출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저스틴 비버와의 이혼설이 불거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헤일리 비버는 카키색 트렌치코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했지만, 50만 달러(한화 약 6억 7000만 원) 상당의 결혼 반지는 끼고 있지 않았다. 또 모델 카밀라 모로네, 수키 워터하우스와 함께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서 밤 외출에 나섰을 때도 결혼 반지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헤일리 비버가 결혼 반지를 끼지 않고 외출한 모습이 두 차례 포착됐지만, 이에 대해서 대변인은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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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비버와 저스틴 비버를 둘러싼 이혼설은 꽤 오래 전부터 존재해 왔다. 특히 올해 초에는 헤일리가 저스틴의 SNS를 언팔로우하면서 루머가 확산됐고, 이에 대해서 저스틴은 “버그 때문”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이후 헤일리는 2018년 결혼 후 줄곧 따라붙은 이혼설에 대해서 “7년이나 지났으면 (루머가) 사라졌을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라면서 “아이까지 낳았으면 사람들이 좀 진정하고 관심을 끊을 법도 한데 전혀 그렇지 않다”라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지난 4월 한 관계자는 매체에 “저스틴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으며, 헤일리는 그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헤일리는 온 마음을 다해 저스틴을 사랑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녀가 행복한 건 아니”라고 전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선미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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