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계 월클 다 모였네..페기 구, BTS 뷔→박찬욱·조성진과 뭉쳤다

[사진]OSEN DB.

[OSEN=김채연 기자] 예술계 월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22일 페기 구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Seoul for 5 days and cancer season has officially started(서울에서의 5일, 그리고 본격적으로 게자리 시즌이 시작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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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기 구가 공개한 사진에는 그의 일상이 담긴 모습이었다. 그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이 바로 페기 구가 최근 전역한 방탄소년단 뷔, 피아니스트 조성진, 영화감독 박찬욱과 저녁 식사를 나눈 모습.

특히 뷔는 지난 17일 박찬욱 감독과 함께 서울 예술의 전당 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서울’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 목격된 바 있어, 이들의 만남이 이때 이뤄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월드 클래스끼리 만났다”, “진짜 미친 만남”, “예술계 탑클래스들이 뭉쳤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페기 구는 독일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DJ로 전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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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연([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