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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 내 이름 '순풍산부인과'서 따왔다…"동호회 부회장으로 활동, 찰영장도 방문" ('냉부해')
OSEN
2025.06.22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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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이 본인의 이름이 시트콘 ‘순풍산부인과’에서 따온 것이라고 밝혔다.
22일 전파를 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선우용여의 럭셔리한 취향과 독특한 입맛을 저격하기 위한 최정상 셰프들의 치열한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플렉스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선우용여는 “무슨 제일 잘나가는 고양. 그냥 내 생활을 보여줬을 뿐인데”라며 특유의 애교있는 목소리로 인사를 했다. 벤X를 몰고 호텔 조식 뷔페를 즐기는 선우용여는 조식의 가격이 6만 원이라고밝혔다.
[사진]OSEN DB.
선우용여는 “나는 81세 이상이 좋아하실 줄 알았는데 젊은 분들이 너무 좋아하니까 내가 너무 행복해”라며 MZ들의 관심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1945년 8월 15일인 광복절에 태어난 선우용여는 “나보고 해방둥이라고 그랬어”라고 설명했다.
김풍은 본인의 이름 풍이 순풍산부인과에서 나왔다고 밝히기도. 김풍은 “때는 바야흐로 1999년. PC통신 동호회의 부시삽(부회장)이었다. 찰영장도 몇 번 놀러가기도 했다”라며 순풍산부인과의 찐팬이었음을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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