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윤시윤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체지방률 6%, ‘모범택시3’ 위해 24시간 단수 돌입했다.
배우 윤시윤이 차기작을 위해 극한의 체중 감량에 돌입한 근황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알람왕’으로 유명한 배우 윤시윤의 일상이 공개됐다.
177cm에 67kg이라는 체형의 윤시윤은 체지방률이 6.7%에 불과한 사실이 알려지며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거의 지방이 없는 몸”이라며 감탄했다.
윤시윤은 오는 25일 첫 촬영을 앞둔 드라마 ‘모범택시3’를 위해 파격적인 몸 관리를 이어가고 있었다. “피골이 상접할 정도의 퀭한 인상을 주고 싶어 24시간 단수(水)를 감행 중”이라고 밝히며, 실제로 하루 종일 물 한 방울도 마시지 않고 훈련을 이어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어 고강도 근력운동과 함께 사우나 탈수까지 시도, 복싱 선수들이 단기간 체중 감량을 위해 사용하는 ‘극한 다이어트’까지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결국 수분까지 빠진 윤시윤은 “침도 안 나온다”고 털어놓아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이에 MC들은 “정말 프로다”, “역할 하나를 위해 끝장을 보려는 집념이 대단하다”고 감탄했고, 시청자들 역시 “윤시윤의 연기 투혼, 모범택시3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