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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에 넘어가 러에 포섭될라…우크라이나, 청소년 단속 나서
중앙일보
2025.06.22 09:50
2025.06.2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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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청소년이 러시아에 포섭되는 일이 잇따르자 정보 당국이 단속에 나섰다.
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보안국(SBU)과 경찰은 올봄부터 전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러시아 첩보요원의 접근을 피할 수 있도록 청소년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정보당국이 교육을 위해 만든 영상에는 10대 청소년이 자기도 모르게 러시아의 자살폭탄 테러범이 돼 사망한 등의 사례가 담겼다.
우크라이나 당국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텔레그램이나 틱톡, 디스코드 등의 SNS를 통해 우크라이나 청소년들에게 접근해 물건 전달이나 발전소 촬영 등을 시키며 수백∼수천 달러를 제시한다.
상당수 청소년은 쉽게 돈을 버는 일에 발을 담갔다가 이 일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에 더 위험하고 복잡한 일까지 하게 된다고 한다.
SBU는 지난달 말 러시아 정보기관에 포섭돼 우크라이나에서 방화, 테러, 기물파손 등을 저지르거나 계획한 혐의로 600여명이 기소됐다고 밝혔는데 4명 중 한 명꼴로 미성년자였다.
또 지난 5월 러시아에서 포섭을 시도했다며 신고한 미성년자가 50명에 달했다는 국영 매체 우크르인폼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SBU와 경찰은 온라인에서 모집된 ‘퀘스트 게임’에 참여한다고 생각하고 특정 표적의 사진과 영상을 찍고 정보를 염탐해 제공한 10대 청소년 여러 명을 체포했다.
지난 3월에는 15세와 17세 청소년이 텔레그램에서 1700달러(약 235만원)를 준다는 제안을 받고 보온병과 금속 나사 등으로 사제 폭탄을 만들었다가 1명은 사망하고 나머지 1명은 다리를 잃는 일도 있었다.
록솔라나 야보르스카-이사이엔코 SBU 르비우 대변인은 “이들은 여러분의 전화 안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편지 배달, 사진 촬영, 그라피티 같이 단순한 업무로 위장했던 것이 포섭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지영(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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