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OSEN 취재 결과, 리아킴은 ‘스우파3’의 핵심 관문인 메가크루 미션에 스페셜 저지로 합류해 출연진을 평가할 예정이다.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연출 권영찬 CP, 최정남 PD / 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WSWF)’)는 Mnet 메가 히트작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세 번째 시즌으로, 국가대항전이라는 새로운 시도와 함께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지난 2023년 방영된 ‘스우파2’ 역시 당시 연일 신기록을 새로 쓴 가운데, 리아킴은 원밀리언의 리더로 출연하며 인상 깊은 무대를 남겼다.
특히 메가크루 미션 무대는 유튜브 기준 1205만 뷰를 돌파하며 시리즈를 대표하는 명장면으로 회자되고 있다. 당시 해당 미션을 진두지휘했던 리아킴이, 이번 시즌에서는 심사위원으로 돌아오는 셈이다.
리아킴은 스트릿 댄서로 시작, 세계대회에서 입상 후 코레오로 전향해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이후 트와이스, 선미, 아이유 등 수많은 아티스트의 히트곡 안무를 도맡았으며, 2019년에는 안무가 최초로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K-댄스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스우파3’에서 한국 대표로 나선 크루 ‘범접(BUMSUP)’ 역시 메가크루 미션으로 뜨거운 화제성을 끌고 있는 가운데, 해당 미션의 상징과도 같은 리아킴이 직접 심사에 나서며 더욱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