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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데뷔 21년만 첫 도전..EBS 꿀벌 다큐 내레이션 참여 [공식]

OSEN

2025.06.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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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2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KBS Joy 새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오늘도 지송합니다'는 하루아침에 파혼당한 뒤 살벌한 신혼집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 고단한 N잡, N캐 인생에 시달리는 (돌)싱글녀 지송이(전소민 분)의 파란만장한 신도시 입성기를 그린 드라마로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민지영 감독과 탄탄한 필력으로 올여름 극장가를 강타한 코믹 영화 '파일럿'의 조유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배우 전소민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4.12.02 / jpnews@osen.co.kr

[OSEN=지형준 기자] 2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KBS Joy 새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오늘도 지송합니다'는 하루아침에 파혼당한 뒤 살벌한 신혼집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 고단한 N잡, N캐 인생에 시달리는 (돌)싱글녀 지송이(전소민 분)의 파란만장한 신도시 입성기를 그린 드라마로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민지영 감독과 탄탄한 필력으로 올여름 극장가를 강타한 코믹 영화 '파일럿'의 조유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배우 전소민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4.12.02 / [email protected]


[OSEN=김채연 기자] 배우 전소민이 데뷔 21년 만에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에 첫 도전한다.

전소민은 6월 23일부터 EBS 창사특집으로 방송되는 EBS 다큐프라임 ‘창사특집 SF 자연다큐멘터리 꿀벌’의 내레이션을 맡아 시청자들과 색다른 방식으로 소통에 나선다.

‘창사특집 SF 자연다큐멘터리 꿀벌’은 기존 자연 다큐멘터리의 문법을 해체한 실험적 구성과 독창적인 비주얼 스토리텔링을 통해 꿀벌의 생태와 역할, 인류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까지 심층적으로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전 지구적 꿀벌 위기 시대를 배경으로, 꿀벌이라는 존재의 경이로움과 의미를 SF적 상상력과 함께 풀어낸다.

이번 작품에서 전소민은 특유의 감성적이고 따뜻한 목소리로 다큐멘터리의 몰입감을 더할 예정으로, 첫 내레이션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발성과 뛰어난 목소리 연기로 꿀벌의 세계관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전소민은, 최근에는 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에서 주연 지송이 역을 맡아 열연했을 뿐만 아니라, 사이비에 빠진 광기 어린 여자 '수연' 역을 맡아 색다른 변신에 도전한,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Only God Knows Everything)이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배우로서도 활약 중이다.

배우 전소민이 내레이션 참여한 EBS 다큐프라임 ‘창사특집 SF 자연다큐멘터리 꿀벌’은 6월 23일(월), 24일(화), 30일(월) 오후 10시 45분 EBS 1TV에서 첫 방송 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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