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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파산 후 “경거망동 않겠다” 자필 반성문..‘런닝맨 하차’ 전소민도 좋아요 [Oh!쎈 이슈]

OSEN

2025.06.2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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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은정 기자]2023 SBS연예대상 포토월 행사가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렸다.방송인 유재석이 레드카펫을 밟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2.30/cej@osen.co.kr

[OSEN=조은정 기자]2023 SBS연예대상 포토월 행사가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렸다.방송인 유재석이 레드카펫을 밟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2.30/[email protected]


[OSEN=김채연 기자] 유재석이 파산 후 자필 반성문을 통해 사과했다.

22일 SBS ‘런닝맨’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반성문] 일확천금을 노렸던 유재석, 송지효, 하하의 벌칙 반성문을 박제합니다!”라며 세 장의 반성문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방송된 ‘런닝맨’ 레이스는 ‘최깡벤저스 꼴찌 대전’으로 꾸며져 ‘런닝맨 깡깡이 4남매’ 송지효, 양세찬, 최다니엘, 지예은 중 최고 깡깡이를 퀴즈 전쟁이 펼쳐졌다. 

‘깡벤저스’는 카테고리를 듣고 얼음공을 배팅, 맞히면 상품으로 얼음공 1개와 베팅한 얼음공의 2배를 받고 나머지 멤버들은 정답자를 예측해 투자하고 성공하면 2배로 획득할 수 있다.

송지효는 자신있는 카테고리로 ‘경주’를 선택했고, 송지효의 기세에 유재석은 얼음공 5개를 베팅했으나 송지효는 정답을 맞추는데 실패했다. 연이은 투자 실패에도 불구하고 제작진에 대출까지 받은 유재석은 또 다시 키워드로 ‘경주’가 나오자 송지효를 믿고 투자했다. 

그러나 이 마저도 오답으로 실패하자, 유재석은 대출 빚을 갚지 못해 벌칙이 확정됐다. 유재석과 함께 송지효, 하하도 벌칙자로 선정되어 반성문을 쓰는 굴욕을 당했다.

이에 유재석은 반성문을 통해 “저는 일확천금을 노리다 패가망신하여 이 반성문을 씁니다. 앞으로는 더욱더 심기일전하여 동료들과 일심동체로 더욱더 재밌는 방송을 만들 수 있도록 경거망동을 하지 않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이를 본 전 멤버 전소민도 좋아요를 누르며 ‘런닝맨’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자랑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방송 캡처, SNS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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